st50구매한지 한달 정도 되어 가네요^^
국내 첫 승용 스쿠터 st50입니다.
현재 까지의 배달용 스쿠터가 아닌 승용 스쿠터.
역시 장단점이 있네요.
장점은 역시 이쁜 모양입니다.
상용을 아예 배제하고 승용 모델로 만들어 져서
역시 모양 특히 뒷태가 잘 빠졌습니다.
별도 장착으로 리어 카울을 장착하여 레이싱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지만
저는 게인적으로 네이키드 스타일을
좋아하기에 리어카울을 장착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승용모델 답게 튜닝 파트가 많아서 나만의 스쿠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초강추입니다^^.
필자는 유광검정 도색에 시트질에 튜닝 백미러,웨이트롤러 8.5, 파워led
정도를 달았지만
앞으로 챔버,하이퍼폴리,lcd계기판,알루미늄발판,윌리바,방수스피커,
경보기겸 원격시동기 텐덤스텝,물고기 킥스타터,데이토나 질소쇼바를
계획중이기에 꿈의 st50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엔진이 보강되었는지 새차라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ATS에
비해서 최고속도 5-10키로쯤더나오고 가속력도 좋습니다.
필자는 올순정에 웨이트롤러7.5로 평지 80까지 찍어본적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완전 승용 모델이기에 수납공간이 없습니다..
전혀 없습니다..반모하나 들거 갈곳도 없습니다.
시트아래 기본공구랑 휴대용휴지,걸레하나넣으면 땡입니다.
헬멧은 그냥 시트열고 고리에 걸어 두어야 합니다.
또한 튜닝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노지마챔버는 37만원 피팩토리챔버는 20만원 정도로 알고 있고.
lcd계기판 20만원 물고기5만원 탠덤스템5만원 쇼바10만원 기타등등.
이뻐지는 만큼 성능이 좋아지는 만큼 돈이 들어갑니다.
또한 배기량이 조금 아쉽습니다.
운행하다보면 딱100cc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 수도 없이 합니다.
그리고 정면만 본다면 모양이 A4틱 합니다. ㅋ
하지만 전체적인 만족도를 봤을때 역시 Good입니다.
모임이나 다른 바이크타신분들 주유소등에서 이건 무슨바이크냐고
이쁘다고 많이들 말하죠.
또 국산이기에 1년 무상AS 믿을만하고 소모품가격 역시 착합니다.
곧 출시될 대림의 두번째 승용스쿠터 MF2,아마 B-bone 이란 이름으로
출시될듯한.. 이녀석과 더불어 젋은층에 인기몰이를 할수 있는 좋은
스쿠터같습니다.
쓸때는 별로 쓸말이 없을 것 같았는데 쓰고보니 제법 장문이
되어버렸네요^^
모두들 안전운행 방어운전 하셔서 바이크라이프 길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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